스티븐 시어 델타항공 사장 “대한항공과 계속 협력할 것”
스티븐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이 고(故) 조양호 회장의 빈소를 찾아 “대한항공과의 협력을 계속하겠다”며 고인을 애도했다. 지난 8일 미국에서 별세한 조 회장의 부재로 당장 국제무대에서 대한항공의 리더십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킨 것이다. 시어 사장은 1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를 찾아 “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에 대한 기대가 크다”며 “협력